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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일지] 치매예방을 위한 진짜 뇌영양제는 따로 있습니다_정희원교수(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_ KBS 성공예감 이대호입니다

by Siyu 아카이브 2024. 9. 9.

2년 뒤면 국내 치매환자가 100만명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있음
치매는 뇌 기능이 만성적으로 현저하게 떨어져서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상태를 말함.

Q. 치매는 왜 생기나?
- 알츠하이머병: 아밀로이드 베타라는 비정상적인 단백질이 많이 생성되어 헤마가 쪼그러듬(아밀로이드 베타는 생활습관이 좋지 않은 경우 잘 생길 수 있음)
- 혈관성 치매: 혈관관리가 잘 되지 않아 뇌경색이 오거나, 뇌 혈관에 출혈이 생기는 경우
- 루이슨 치매: 파킨슨병과 유사한 치매
- 전측두엽 치매: 6070대 남성에게 주로 많이 나오는 치매. 기억력은 비교적 괜찮으나 판단이 잘 안되고 화를 잘 냄.

Q. 유전적인 영향이 어느정도 인가?
아포E4 유전자를 갖고 있는 경우 정상인 경우에 비해 2배이상 위험이 높음
그러나 유전적인 영향은 30%정도, 생활습관이 70%로 좌우하여 관리가 가능하다.

Q. 치매진단에 필요한 검사는?
1. 인지기능검사
2. 신경심리검사
3. MRI
4. PET-CT
1) 포도당을 이용하는 것
2) 아밀로이드 탐촉제를 이용하는 것
아밀로이드 베타가 제거되는 때는 언제? “잠잘 때” (그래서 수면이 중요함)


Q. 뇌영양제는 어떤 개념이고 효과가 있나요?
아세틸콜린은 기억의 저장에 중요한 역할.
이 아세틸콜린의 농도를 올려주는 전문의약품이 “콜린알포세레이트
치매가 있는 분들에 있어서 전문치매약물과 함께 사용했을 때 인지기능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음. 정상인이 예방목적으로 먹었을때에 효능은 입증되어 있지 않음. 무분별한 처방보다는 경도인지장애나 치매가 있는 경우에 제한적으로 처방하는 게 맞음.
시중에 살 수 있는 레시틴, 포스파티딜콜린, 시티콜린은 위 성분에 비해 효과가 매우 미미하다.



노년내과 교수가 추천하는 뇌 영양제
1. 잠(잠이 보약)
2. 운동
3. 사회관계
4. 적극적인 인지활동

뇌는 사람의 근육과 비슷함.
근육의 성능을 높이는 것은 운동밖에 없음
뇌도 근본적으로 성능을 높이는 것은 운동처럼 계속 써줘야 한다. (다양한 자극)



치매를 절반 정도로 예방할 수 있는 10가지 생활 습관
1. 교육 등 공부를 많이 하는 것
2. 보청기를 미리 맞출 것(노인성 난청이 흔함)
3. 외상성 뇌손상 주의(뇌에 충격을 가하지 않을 것)
4. 고혈압, 비만 주의
5. 과음, 흡연 금할 것
6. 우울증 주의
7. 사회적 고립 주의
8. 대기오염에 주의
9. 신체활동 부족 주의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원인으로 손꼽힘)
10. 당뇨병에 주의

추가로 더할 수 있는 것
1. 긴장이완: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 코티졸(스트레스 호르몬)은 해마, 전두엽에 해로움.
2. 천천히 혈당을 올리는 자연스러운 건강식단
3. 운동 많이하기
4. 잠 많이 자기
5. 두뇌 최적화. (평생학습 개념으로 항상 배우고 공부하는 자세)



영상원본

https://youtu.be/qqwBsSTCktI?si=suRiSuzTI13fjcX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