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엄마
아무튼,00은 나에게 기쁨이자 즐거움이 되는 한 가지를 애틋하게 혹은 경쾌하게 쓴 에세이입니다. @amtn00 라는 글을 보고 바로 엄마가 떠올랐다. 지금까지 나를 움직였던 원동력 그리고 나의 기쁨이자 즐거움이 되는, 생각만 해도 좋은 건 엄마다. 엄마라는 존재는 한 사람의 우주같은 존재이지 않을까. 뱃속에서 부터 작은 생명체를 키워내고 세상의 빛을 보게 해주셨다. 그리고 그 작은 생명체가 이렇게 스스로 생각하고 글을 쓰고 행동할 수 있도록 키워주셨다. 물론 그렇게까지 생각안할 수도 있지만 적어도 나에게는 그러한 존재이다. 좋았던 모습, 안 좋았던 모습, 행복한 모습, 슬퍼하는 모습, 용감한 모습, 안쓰러운 모습, 그리도 버티는 모습 들을 지켜보며 자식으로써 여러 감정이 오갔지만 그래도 아무튼, 엄마 영..
2020.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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