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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그런 우리 마음을 비춰보는 거울이다. 헤세로 가는 길-정여울 헤르만 헤세는 여행광이자 독서광이기도 했다. 그는 끊임없이 책 속에서 영감을 얻었지만 책 자체가 궁극의 해답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책은 '해답'이 아니라 '질문'에 가깝다. 내 안에 무엇을 품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볼 수 있는 다정한 질문 기계, 그것이 책이다. 헤세는 이렇게 말했다. 이 세상 어떤 책도 당신에게 곧바로 행복을 가져다 주지는 못한다고, 하지만 책은 살며시 당신을 자기 내면으로 되돌아가게 한다고, 그러니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은 우리 안에 있다. 책은 그런 우리 마음을 비춰보는 거울이다. P.48 한때 그는 작가를 직업으로 선택한 것에 대해 후회했다. 자신의 재능을 직업으로 선택하는 치명적인 오류를 범했다고, 재능과 직업이 같아지면 쉴 틈이 없어진다. 끊임없이.. 2020. 6. 19.
혁명을 내면화하자. 린 인(LEAN IN), 셰릴 샌드버그 서문-혁명을 내면화하자 P24 우리 여성은 무엇보다 자기만의 지도를 그려보고 어떤 목표가 자기 삶과 가치, 꿈에 맞는 지 먼저 정의해봐야 한다. 2장 당당하게 테이블에 앉아라 P56 그때 자기 의심에 대한 파이 베타 카파의 연설을 듣고 크게 깨달았다. 내가 안고 있는 진짜 문제는 스스로 사기꾼이라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무언가가 깊이 심각하데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 것이었다. P61 과거에 범한 실수에서 터득한 가장 중요한 교훈은 무엇인가요 패드마스리 워리어padmasree warrior 내가 일을 막 시작했을 때는 그것은 내가 전공한 분야가 아니야 또는 그 분야에 대해 잘 몰라라고 생각해서 많은 기회을 놓쳤어요. 뒤돌아보면 빨리 배우고 신속하게 기여하는 능.. 2020. 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