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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3

[생각기록] 9/24 PMF를 찾아가는 길 기업에서 말하는 PMF는 쉽게 말해 ‘시장에서 팔리는 것’을 찾는 것. 사전적으로 PMF는 Product-Market-Fit의 약자로 단어 그대로 제품과 시장이 얼마나 맞는지를 의미한다. 즉, 제품이 시장에 얼마나 적합한지를 말하는 것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실제 내놓을지를 결정하는 기준이자, 출시후 판매에 성공하는 이유이다. 내가 소속된 스쿼드에서 중요한 우선순위는 PMF를 찾는 것이다. 왜때문에 우리 제품을 이용하는지? 어떤 문제점을 해결해주는거지? 굳이 타사 제품을 두고도 왜 사용하는지? 근본적으로 그들에게 전하는 가치는 무엇이지? 뾰족한 답을 찾기 위해 고민하고 질문한다. 그 뾰족한 열쇠를 찾는다면 문을 열고 답답했던 것들을 해소해주고, 더 나은 환경을 경험하게 해줄 수 있으니깐. 이 일을 하며 나는.. 2024. 9. 24.
9/20 이루고 싶다는 그 꿈, 왜 나중에 해야한다고 생각하는거지? 토스피드에서 흥미로은 제목의 글을 발견했다. "스물 다섯, 인생 첫 장학생을 선발하기로 했다. - 집도, 차도 없지만 장학재단은 만들 수 있지." 저자는 사회적 명성을 쌓은 멋쟁이 할머니가 되면 언젠가 곡 장학재단을 새우고 싶다는 꿈을 갖고 있었다. 그러던 중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개인 블로그에서 제법 사람들이 모이고 그걸 기반으로 템플릿이나 컨설팅으로 연결되면서 부수입들이 생기기 시작했다. 새로운 수입이 발생하자 특별한 의미를 만드는 데에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문득 '장학재단, 지금 이 정도로 시작해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이어졌다. 정말 마음을 다해 실현하고 싶은 꿈이라면,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것 부터 해보자고. 미래의 나에게 맡겨두지 말고, 지금 해보는 것을 선택하였.. 2023. 9. 20.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 '적성' 여러 매체를 통해 나에게 쌓아진 메세지들이 있다. 때로는 강연으로, 글로, SNS 콘텐츠로, 다양하게 소비하고 섭취했던 메세지들이 어느 한 순간에 일관된 주제와 목적으로 나에게 떠오를 때가 있다.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지금이 그 때인것 같다. 내가 관심있고 시간을 내서 자주 접하는 내용들은 마음, 생각, 진로, 적성,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어떤 삶을 살아가고 싶은가에 대한 다양한 사람들의 견해들이다. 어느 것하나 정답은 없다. 사실 존재할 수 없는 질문이다. 내가 만들어가고 싶은대로 만들어가고, 그런 동기가 닿기까지 이 세상에 나를 보내신 이유와 사명들을 깨달을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해주시기 때문이다. 아직도 끊임없이 고민하고, 방황하고, 탐색하고, 성장하고 있는 중이다. 단순히 직무가 아닌 사기업, .. 2022. 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