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5 창업가의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 우리가 이런 걸 만들었습니다! 하고 막상 고객에게 가면 대부분 거절당한다. 파워 포인트에 쓰고, 노트에도 썼고, 발표하고 공모전에서 상도 받았던 아이디어가 현실에서의 고객들은 그런 것들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걸 깨닫게 돼요. 내가 생각했던 문제와 세상은 다르구나 뭐가 다르지? 물으며 끊임 없이 세상을 상대로 실험하면서 계쏙 자신을 바꿔가며 올바른 답을 찾아가는 사람이 있다. 그런 과정을 'PMF을 찾는다'고 한다. Product Market Fit(PMF) 내가 만들고 있는 제품과 시장이 원하는 것의 차이를 좁혀가는 과정 딱 찾고나면 그때부터 회사가 성장하고 규모가 커지게 되고 어느 정도의 고도 성장이 끝나면 성공한 스타트업이 됐다고 얘기한다. 첫 단계에서는 고객도, 내가 가정했던 것들도, 고객의 피드.. 2020. 8. 9.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