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면접 vs 임원면접
실무면접
- 실무적인 면에서 검증
- 채용에 대한 책임은 임원들이 갖고 있으므로 책임감이 비교적 낮음.
- 해당 직무와 지원자의 역량, 직무경험 등 파악.
임원면접:
- 이 사람이 정말 일을 잘 할까보다는 어떤 역량이나 장점들이 회사 전체적인 문화나 가치에 부합되는가를 많이 보겠죠. 회사의 문화가 많이 반영됨.
- 전체적으로 책임감을 많이 갖고 보는 면접이고 회사의 전체적인 문화와 가치관에 부합하는 인재를 채용해서 정말 서로 도움되는 사람을 채용하고 싶다는 마인드로 면접함.
- 성향/ 성실성/ 조직의 화합이나 협업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지
[실무면접편]
1. 1분 자기소개해주세요. (지원동기, 포부가 아닌 정말 누구인지 궁금. Who are you?
- 내가 누구인지 짧고 굵게 어필.
- 직무면접: 직무적인 ‘나’를 어필
- 임원면접: ‘나‘는 어떤 사람인지, 가치관을 어필
- 정말 나에 대해서 얘기할 수 있는 키워드로 짧고 간략하게 소개.
2. 왜 이 전공을 선택하셨나요?
3. 왜 이 직무를 선택하셨나요?
4. 직무에 대해서 설명해 보시겠어요?
5. 직무를 수행하기에 있어서 가장 핵심적인 것(역량, 지식)은 무엇인가?
6. 입사 후 지원 직무에 관련된 목표는 무엇인가? (직무 이해도를 바탕 - 어떤 목표 설정 - 그 목표수준이 어떤지에 따라서 지원자의 직무 이해도를 측정하는 질문)
7. 지원자 장점/단점
8. 왜 우리 회사에 지원하셨어요? (지원 직무 관점에서 회사가 어떤 의미를 갖는지 얘기하라)
9. 입사 후 포부(회사도 계속 고민하고 있고, 내가 해보고 싶은 거. 정말 이걸 해보고 싶다
10.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난해한 질문이나 입사 후에 할 수 있는 질문은 굳이 안해도 괜찮음. 면접이라는 포인트에서 궁금한 것들을 질문해라. 예를 들면, “제가 오늘 면접을 보다가 이런 질문을 받았을 때 제가 굉장히 궁금하게 든 생각이 뭐냐면 이런 부분에서는 실제적으로 면접위원님께서 기대하는 게 뭔지 좀 진짜 궁금해요.)
최종합격 전 마지막 관문
[임원면접편]
Ver 1
01. 직무에 지원하게 된 동기,이 직무에 잘 맞는 인재라고 생각되는 이유를 같이해서 자기소개를 해줄 수 있나요?
02. 본인의 역량, 성향, 준비 내용
03. 같이 이뤄가는 목표에서 잘 안됐던 경험을 떠올려보고 어떤 것들을 좀 깨달았는지 그 깨달음을 유사한 부분에서 개선시키는 데 반영한 경험이 있는지.
04. 실패를 경험했을 때 성향이 어떤가?
05. 앞으로 직장생활하면서 스트레스를 잘 극복할 수 있겠는가
06. 내가 기대하는 업무와 다르다고 할 때 어떻게 대치를 할까요? (오랜 경험을 거친 사람들의 판단이었으므로 그 결정에 대해 좀더 기다려보고 생각해보고, 그 안에서 내가 배울 것은 없는지, 흥미를 가질 부분은 어떨지 생각해보기)
Ver 2.
01. 당신에게 일이 주는 의미는?
02. 내가 속한 조직에서 목표가 주어졌을 때 혼자가 아닌 여러사람이 함께 해야되는 상황에서도 목표를 잘 채워갈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설명하는 사례가 있나요?
03. 공동체 조직 안에서의 경험 중에 성공 경험이 아닌 실패경험. 그 원인은 무엇일까. 그것을 통해 무엇을 배웠고. 어떻게 개선하는 데 반영했을까.(공동체가 실패하는 경우에는 책임을 전가하는 일이 많음. 실패했더라도 그 부분에서는 깨달음이 있어서 다음번에 같이 이루어가는 과정에서 나는 이런 역할을 하겠다고 찾아가는 사람은 성공할 수 있는 요소를 충분히 갖춘 사람으로 보여짐. 항상 배워가면서 개선할 수 있는 사람인가? 조직과 같이 이뤄가는 개념에 대해 수립이 되어 있는가?)
Feedback:
- 말이 좀 빠르고, 한번에 많은 말을 전달하려고 하니 본인이 어필하고 싶은 부분을 강조하지 못했음.
- 장황하게 설명이 되다보니 면접관이 몇번씩 재질문해야 했음
- 정말 세상을 바꾸는 일에 얼마나 IT가 큰 역할을 하는지 체감하였다.
- 자신감 있는 태도.
- 내가 문제점에 대해서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개선 요인으로 삼고, 성장 요인으로 삼는 것은 강점으로 보여짐.
- 단순히 내가 뭘 했다 했다 나열하는 게 아니라 그 경험이 나에게 어떤 의미고, 어떤 의미로 그런 도전을 했었고, 내가 지원하는 팀에 어떤 영향력을 줄 수 있을지. 내가 무엇을 기여할 수 있을 지 명확하게 담으면
- 질문 많이하기/ 쉽고 명확하게 소통하기/ 상대를 배려하며 소통하기
- 소통을 잘한다는 피드백도 나의 일하는 태도를 비추는 거울.
- 내가 상대를 배려하고 존중하며 일하는 사람인지, 또 내가 나의 일의 의미를 뾰족하게 잘 정리해서 전달하는 사람인지.
경력 Tip 내가 삼성전자를 퇴직한 이유?
01 삼전 다닐 때 어떤 직원 이셨나요?
02 삼전을 퇴직한 실질적인 이유는?
03 인생의 가치관은 무엇인가요?
04 그러면 하기 싫은 것을 할 필요가 있을까요?
05 삼전 퇴직 후 어떤 길을 걸어오셨나요?
06 ‘내일부터 출근’은 어떻게 탄생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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