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2
<투자가들의 7단계 유형>
제1단계: 투자할 돈이 전혀 없는 사람
제2단계: 돈을 빌려 신나게 쓰기만 하는 사람
제3단계: 저축만 하는 사람
제4단계: 영리한 척하는 투자가
제5단계: 장기적인 투자가
제6단계: 능숙한 투자가
제7단계: 자본가
자본가, 한 나라를 움직이고 흔드는 사람들
제7단계: 자본가
이 단계의 투자 수준에 도달한 사람은 세상에 별로 없다.
이들은 대게 뛰어난 <사업가>이면서 동시에 <투자가>이다.
이런 사람은 사업과 투자 기회를 동시에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자본가의 목적은 다른 사람들의 돈, 다른 사람들의 재능,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시간을 통합적으로 지휘해 더 많은 돈을 만드는 것이다. 바로 이런 자본가들이 자금을 공급해 일자리를 만들고, 사업을 일으키고, 상품을 생산해 나라를 번창시킨다.
<제6단계>의 투자가들은 대개 자신들의 돈을 이용해 자신들의 포트폴리오를 만들 목적으로만 투자를 한다
반면 진정한 자본가는 다른 사람들의 재능과 자금을 이용해 자신들과 남들을 위해 투자한다.
진정한 자본가는 투자를 창출해 그것을 시장에 판다. 다른 사람들이 사는 투자를 창출한다.
진정한 자본가는 돈이 없어도 돈을 벌 수 있다.
왜냐하면 이들은 다른 사람들의 돈과 다른 사람들의 시간을 이용할 줄 알기 때문이다.
이들은 종종 다른 사람들을 부자로 만들고, 일자리를 창출하고, 무언가를 일으킨다.
진정한 자본가는 경제가 좋을 때도 잘하지만 경제가 나쁠 때는 더 부자가 된다.
경제적 혼란이 새로운 기회를 뜻함을 알고 있다.
<거기 가지마, 그 나라, 혹은 그 사업은 혼란을 겪고 있어, 너무 위험해>라고 얘기할 때 이미 그곳에 들어간다
수익률은 100%에서 무한대까지 가능하다. 어떻게 위험을 관리하는지, 어떻게 돈 없이 돈을 버는 지 알기 때문이다.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은 돈은 유형의 물체가 아니라 머리에서 만들어진 아이디어에 불과함을 알기 때문이다. 이들도 남들처럼 두려움을 느끼지만 그런 두려움을 흥미로 바꿀 수 있다.
두려움을 새로운 지식과 새로운 재산으로 바꾼다.
이 단계 사람들을 조사하면 대게 친구, 가족, 교회, 그리고 재단에 기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유명한 교육 재단을 설립한 유명한 사람들을 한번 봐라.
자신들이 설립을 도운 교육 재단에 이름까지 기부한 자본가들로는 밴더빌트, 듀크, 스탠포드 등이 있다.
이들은 산업뿐 아니라 교육에서도 위대한 선장으로 이름을 남겼다.
이와 같이 우리의 학교, 정부, 교회, 그리고 언론에 있는 많은 지적인 냉소주의자들과 비판가들이 얘기하는 것과 달리 진정한 자본가는 단순한 산업의 선장 이상으로 우리 사회에 공헌했고, 일자리를 제공했고, 많은 돈을 벌었다. 많은 냉소주의자들의 주장과 달리 세상이 더 좋아지려면 지금보다 더 많은 자본가가 필요하다
실제로 자본가보다 냉소주의자들이 훨씬 더 많다. 냉소주의자들은 더 많은 소음을 내고 수백만의 사람들이 두려움을 느끼게 한다. 그들은 자유보다 안정을 추구한다. 내 친구인 케네스 커닝햄은 늘 이렇게 얘기한다. "나는 냉소주의자의 동상이 세워진 것을 본 적이 없어. 냉소주의자가 설립한 대학도 본 적이 없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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