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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3평 방 꾸미기 \ 서재 & 작업실 \ 원룸 인테리어 \ 홈오피스 룸투어 https://youtube.com/watch?v=p_1f52cNm6E&si=qKjDLBnhCkE2rpep 2024. 10. 9.
[다큐인사이트] “파친코와 이민진” 파친코 작가 이민진 인터뷰 흥미로운 다큐를 보았다. 파친코를 쓴 작가 이민진에 대한 이야기. 워낙 유명한 책이라 제목과 내용은 들었지만 책으로 읽어보지는 않아서 어떤 내용인지 궁금했다. 이민진은 한국계 미국인으로 일곱 살에 이민진의 가족은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고 한다. 전쟁과 피난을 겪은 부모님이 전쟁의 고통을 다시 겪고 싶지 않아 선택한 것이 이민이었다. 그곳에서 이민진은 여러 인종차별도 겪었고 한국계 미국인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었다고 한다. 미국 사회안에서 살아남기 위해 치열하게 하루하루 애쓰는 이민자들. 그녀가 사랑하는 사람들, 그녀가 마주하는 사람들은 그 누구에게도 관심받지 못했다. 존재감은 커녕 무시를 받기 일쑤였고, 그런 모습을 보고 자란 그녀는 그들의 강인한 삶을 모두가 기억하도록 기록하고 글로 엮었다. 소설가로써 일.. 2024. 10. 7.
[생각기록] 9/24 PMF를 찾아가는 길 기업에서 말하는 PMF는 쉽게 말해 ‘시장에서 팔리는 것’을 찾는 것. 사전적으로 PMF는 Product-Market-Fit의 약자로 단어 그대로 제품과 시장이 얼마나 맞는지를 의미한다. 즉, 제품이 시장에 얼마나 적합한지를 말하는 것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실제 내놓을지를 결정하는 기준이자, 출시후 판매에 성공하는 이유이다. 내가 소속된 스쿼드에서 중요한 우선순위는 PMF를 찾는 것이다. 왜때문에 우리 제품을 이용하는지? 어떤 문제점을 해결해주는거지? 굳이 타사 제품을 두고도 왜 사용하는지? 근본적으로 그들에게 전하는 가치는 무엇이지? 뾰족한 답을 찾기 위해 고민하고 질문한다. 그 뾰족한 열쇠를 찾는다면 문을 열고 답답했던 것들을 해소해주고, 더 나은 환경을 경험하게 해줄 수 있으니깐. 이 일을 하며 나는.. 2024. 9. 24.
[생각기록] 스쿼드 워크샵을 마치고 떠오르는 생각 워크샵은 첫번째 질문과 함께 시작되었다. “일을 하면서 짜릿하다고 느끼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싱크를 맞추는 과정을 거쳤다. 공통적인 의견은 무언가를 성취하는 순간이었다. 함께 일하면서 그런 순간들을 만들어나가보자는 얘기들을 나누었다. 1. 함께 일하는 것 2. 불가능하다고 하는 것을 가능하게 만드는 것. 특히 두번째 불가능한 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초천재이거나, 시간을 엄청나게 쏟거나, 몰입하거나 적어도 이 셋중에 하나는 해당되야 하는 것 같다고. 몰입. 내가 뚫고 싶은 문제를 끈질기게 파고, 파고, 뚫어보려는 의지. 열정. 끈기. 그 모든게 몰입에 해당된다. 문득 그게 궁금해졌다. 우리의 에너지는 한정되어 있고, 일을 하며 마주할 수 있는 도처의 문제는 너무나도 많은데 모든 문제 .. 2024. 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