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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글을 쓰겠다는 결심 오늘부터 매일 글을 쓰는 사람이 되기로 하였다. 꾸준하게 하고 싶은 한 가지 일을 선택한다면, 글을 쓰는 일이면 좋겠다. 어떤 글을 쓰면 좋을까. 나는 무엇을 쓰고 싶은 사람일까. 이 생각 저 생각 떠오르다, 아 그만. 지금 그냥 떠오르는 대로, 쓰고 싶은 대로 일단 써 내려가보자. 쓰다보면 알게 되겠지. 지금껏 살아왔던 방식처럼 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어서, 일단 해보기로 한다. 가볍게 말이다. 어느 티비 프로그램에서 오은영 박사님이 말하셨다. "우리, 비장해지지 맙시다. 오늘 딱 1도만 변해봅시다. 1도의 변화는 멀리서 보면 큰 차이가 없는 작은 변화지만, 나중에 시간이 많이 흘렀을 때 완전히 다른 곳에 도달해 있어요. 그래서 많이 바꿀 필요도 없어요. 딱 1도만 변화를 주세요." 그래 가볍게 시작부.. 2023. 3. 8.
10.30 성장일지_ 무엇을 해야할 지 모를 때 하고 싶은게 많은 사람이다. 글도 쓰고 싶고, 돈도 잘 벌고 싶고, 좋은 일도 하고 싶다. 글을 쓰는 작가가 되서 내 이름으로 된 책을 출판하고 강연도 하고, 사회에 필요한 일, 도움이 되는 좋은 일을 하며 세상에 기여하고 싶고, 그러면서 돈도 잘 벌어서 경제적 자유도 얻고, 좋아하는 취미를 즐기면서 재밌게 건강하게 살고 싶다. 그러려면 꾸준히 책읽기, 글쓰기, 운동하기, 돈 공부하기, 좋은 일을 하면 된다. 지금 생각하는 좋은 일은 '건강한 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일이다. 어른들이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성장하는 놀이터를 만드는 것이다. 굳이 '치매'라는 단어를 쓰지 않아도 그 곳에서 하는 모든 활동들이 인지기능뿐만 아니라 긍정적인 감정, 활력을 준다면 건강하게 나이듦에 기여할 수 있지 않.. 2022. 10. 30.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 '적성' 여러 매체를 통해 나에게 쌓아진 메세지들이 있다. 때로는 강연으로, 글로, SNS 콘텐츠로, 다양하게 소비하고 섭취했던 메세지들이 어느 한 순간에 일관된 주제와 목적으로 나에게 떠오를 때가 있다.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지금이 그 때인것 같다. 내가 관심있고 시간을 내서 자주 접하는 내용들은 마음, 생각, 진로, 적성,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어떤 삶을 살아가고 싶은가에 대한 다양한 사람들의 견해들이다. 어느 것하나 정답은 없다. 사실 존재할 수 없는 질문이다. 내가 만들어가고 싶은대로 만들어가고, 그런 동기가 닿기까지 이 세상에 나를 보내신 이유와 사명들을 깨달을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해주시기 때문이다. 아직도 끊임없이 고민하고, 방황하고, 탐색하고, 성장하고 있는 중이다. 단순히 직무가 아닌 사기업, .. 2022. 8. 4.
나를 위한 선물~ 렌트카!! 마지막 결재버튼응 두고 고민했다. 3139디르함 한화로 약 110만원이다. 주차비, 기름값 생각하면 130만원은 나올것 같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내가 스트레스 해소에 가장 좋아하는 운전, 가고 싶은 곳을 갈 수있는 자유, 성당갈 때 픽업드라이버가 될 수 있고, 또 언니, 친구, 동료들이랑 놀러가는 것도 마구마구 떠오른다. 지난 2주간 코로나도 걸렸었지만 무엇보다도 막연한 무기력, 재미를 잃어서 모든 것을 다 떠나고 싶었다. 파란 붕붕이를 보는 순간, 시원하게 달리는 상상, 어디로 갈까, 무얼 할까, 누굴 태울까 신나는 상상이 든다. 그럼 빨리 퇴근을 해야할테고, 업무도 더 빨리 마치고 나올테다. 무려 다음주는 재택근무라서 칼퇴하고 마구 돌아다녀야지! 단조로웠던 삶에 변주를 주려한다. 한 달기간 동안의 렌.. 2022. 7. 30.